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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미국 사이버보안 행사 ‘RSAC 2022’ 참석··· CTI 솔루션 ‘퀘이사’ 소개

S2W의 미국 RSA 2022 부스
S2W의 미국 RSA 2022 부스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S2W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RSAC 2022’에 참가해 자사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솔루션 ‘퀘이사(Quaxar)’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퀘이사는 S2W의 기존 솔루션인 ‘자비스 엔터프라이즈(Xarvis Enterprise)’를 업그레이드한 솔루션이다. 다크웹 및 딥웹 등 여러 출처로부터 수집된 정보에서 핵심 부분만 정제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것이 솔루션의 핵심 골자다.

S2W는 퀘이사를 통해 다크웹 및 딥웹 내 임직원 유출 계정 정보, 랜섬웨어 공격 현황, 브랜드 사칭 정보,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그룹 정보 등을 활용하는 공격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 내부에서 식별하기 어려운 공격표면을 관리함으로써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퀘이사의 기능은 ▲브랜드 사칭 및 악용 사이트 등 잠재 위협을 막는 ‘디지털 리스크 보호’ ▲기업 핵심 자산정보 유출 여부를 실시간 탐지하는 ‘데이터 유출 탐지’ ▲사이버 위협 상황 발생의 사전 예방을 위한 침해지표(IOC) 등을 제공하는 ‘동적 위협 및 취약점 관리’ 등이다.

S2W 서상덕 대표는 “S2W가 보유한 연구개발(R&D) 기술력, CTI 분석가들의 분석 능력은 글로벌 탑티어 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준”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RSA 등 글로벌 행사에 지속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겠다는 포부다.

S2W 미국 법인장 로버트한은 “S2W는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올 초 미국법인을 설립했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중”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곧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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