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리서치, 과기정통부 ‘2022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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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리서치, 과기정통부 ‘2022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선정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5-19 17:34:27

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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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소프트웨어 정의(SD) 인프라스트럭처 기업 아토리서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ICT 유망 기업을 발굴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아토리서치를 포함한 선정 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지원 3년, 글로벌 진출 지원 1년 등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받게 된다.

아토리서치는 데이터의 흐름으로 도시 전반을 관리하는 스마트시티 설계의 필수 요소인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부천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사업 및 공공와이파이, 소형 데이터센터 구축 등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는 “스마트폰을 떠올려보면 아토리서치가 구상하는 스마트시티의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앱) 각각이 전화기, 팩스, 사진기 등 개별적인 디바이스의 기능을 대체하고 있듯이, 하나의 체계화된 인프라 내에서 소프트웨어로 기능을 구현한다면 기존 설비의 기능을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대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번 유니콘 선정은 2023년 상장을 준비하기 이전 중요한 마일스톤이 됐다”며 “AITS 기반의 스마트시티 관련 국내 ITS 사업 확장에 매진하겠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