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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슐랭족 공략”…11번가, 미식 전문관 ‘테이스티11’ 오픈

- 산지직송 신선식품부터 전국 맛집 밀키트·디저트까지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11번가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취향을 반영해 색다른 전문관을 선보이고 있다.

11번가는 집에서 트렌디한 미식을 즐기는 ‘홈슐랭족’을 겨냥해 미식 전문관 ‘테이스티11(Tasty11)’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전문관에서는 최신 트렌드에 맞게 상품기획자(MD)가 엄선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홈스토랑 요리를 위한 신선한 식재료부터, 조미료, 디저트, 밀키트까지 다양하다. ▲파머스마켓 ▲미식상회 ▲지역맛집 ▲디저트 등으로 코너를 마련해 130여종 상품을 소개한다.

파머스마켓에서는 시즌별 제철 재료와 산지직송 신선식품을, 미식상회에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기 있는 먹거리를 소개한다. 지역맛집에서는 전국 맛집 밀키트를 구매할 수 있다.

나만의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 수 있는 이색 조미료, 소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뿌리는 드레싱 ‘하인즈 드레싱 스프레이’를 라즈베리 발사믹, 칠리&라임, 제스티 레몬 등 다채로운 맛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설탕 대체 저당 감미료 '마이노멀 알룰로스'도 인기다.

오토캠핑, 백패킹, 홈캠핑, 글램핑, 차박캠핑 등 갈수록 다양해지는 캠핑 트렌드를 겨냥한, 밀키트 제품도 마련했다. 간편식 전문 푸드몰 ‘쿠캣’ 납작막창, 칼집돼지왕구이, 순살 곱도리탕 등이다.

11번가 안승희 셀렉션 담당은 “올 한 해 다양한 상품군을 판매하는 새로운 셀러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입점시켜, 가장 트렌디한 제품을 빠르게 만날 수 있는 채널로 11번가가 먼저 떠오르도록 상품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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