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가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WFC)에 후원사로 참여한다. 두나무 환경·사회·지배구조(이하 ESG) 경영 일환이자 저탄소 녹색경영 의지 실현이다.
두나무가 후원하는 '15차 세계산림총회'는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산림·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온 두나무는 세계산림총회에 전시 부스를 설치한다. 청소년 환경 실천 교육프로그램과 자회사 람다256 친환경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 '루니버스' 등 다양한 ESG 환경 활동을 소개한다.
두나무 전시 부스에서는 메타버스 숲 회복 프로젝트 '세컨포레스트'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세컨포레스트'는 지난 3월, 두나무가 산림청과 함께 첫 선을 보인 산림 복구 지원 캠페인이다. 두나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 내 조성된 가상의 숲 '세컨포레스트'에 입장해 가상 나무 1그루를 심으면 산불 피해 지역에 실제 나무 2그루를 식수하는 방식으로 5일 간 약 2만8000여명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가상 나무 1그루를 심으면 산림청을 통해 실제 나무 2그루가 숲 조성 프로젝트에 기부된다.
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 중립 실천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하는 일"이라며 "두나무는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에 적극 동참, 산림 회복과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이날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10일 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디지털 아트 전시회 '8K Big Picture in FOR : REST 展(이하 포레스트 전)'도 후원한다. 포레스트 전은 코엑스가 매년 진행하는 공공 문화 프로젝트 'Blossom the Hope' 메인 프로그램이다. 올해 주제는 '자연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로 자연과 숲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업비트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에서 발행된 주요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달 국내 최초 원화, 디지털 아트, NFT 및 메타버스 하이브리드 전시를 진행해 호평 받은 '호령전' 주최사 레이빌리지가 주관한다. 강형구, 구준엽, 요요진 등 유명 작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포레스트 전에서 전시된 원화 작품 중 일부는 5월 중 업비트 NFT에서 NFT로 공개되며 판매 수익금 일부와 수수료 전액은 산림 회복 사업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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