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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에어컨 제품군 확대…신제품 22종 출시

- 타워 디럭스 투인원, 출고가 345만원부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에어컨 제품군을 확대했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2022년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 22종을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군은 ▲휘센 타워 디럭스 ▲휘센 타워 히트 ▲휘센 듀얼 히트 ▲휘센 올 뉴 위너 ▲휘센 올 뉴 칸 등이다.

투인원(스탠드 1대+벽걸이 1대) 모델 기준 출고가는 ▲휘센 타워 디럭스 345만원부터 ▲휘센 타워 히트 295만원부터 ▲휘센 듀얼 히트 250만원부터 ▲휘센 올 뉴 위너 220만원부터 ▲휘센 올 뉴 칸 220만원부터다.

타워 디럭스와 히트는 타워 시리즈 대비 부가기능을 선택적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듀얼 히트는 열교환기 세척과 인공지능(AI) 건조 기능을 내장했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휘센 에어컨 라인업을 강화해 더 많은 고객이 LG 에어컨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하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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