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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잔디관리, 로봇으로 하세요”

- 한국형 잔디깎이 로봇 출시…출고가 580만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로봇 제품군을 다양화했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오는 26일 한국형 잔디깎이 로봇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출고가는 580만원이다. ▲LG베스트샵 ▲팜한농 ▲동양테크가 유통한다.

LG전자 로봇은 최대 3000제곱미터(㎡) 면적을 관리할 수 있다. 25도 경사지까지 이동할 수 있다. 잔디 길이는 최저 2센티미터(cm)까지 깎을 수 있다.

잔디깎기 로봇 작동구역은 와이어로 설정한다. 지면에 노출하지 핞는다. 장애물을 감지하면 속도를 늦춘다. 제품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비가 오면 자동으로 복귀한다. 비 오는 날 잔디를 깎으면 잔디가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LG전자의 앞선 로봇 기술로 국내 을 위해 개발한 한국형 잔디깎이 로봇으로 정원 관리가 쉽고 편해지는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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