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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에어컨 빌려서 쓰세요”

- 일시불 구매자, 관리서비스 별도 신청도 가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렌털 서비스 제품에 에어컨을 추가했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휘센 에어컨 렌털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탠다드와 플래티넘으로 구성했다. 스탠다드는 ▲제품 외관 청소 ▲냉매, 실외기 등 성능 점검 ▲공기청정 필터 교체 ▲먼지 센서 청소 등을 제공한다. 플래티넘은 스탠다드 서비스에 제품 분해 세척 서비스 등을 추가했다.

6년 계약 기준 스탠다드 월 이용료는 4만6000원부터 플래티넘 월 이용료는 5만2000원부터다. 5월까지 20평 이상 렌털 고객은 공기청정기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 렌탈케어링사업센터장 이재호 부사장은 “구독경제 트렌드에 맞춰 LG 프리미엄 제품을 더 많은 고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렌털 제품을 늘리고 있다”며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렌털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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