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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판매량 100만대 돌파

- 출시 16개월 만에…PC 없이 이용 가능 특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스마트 모니터 시장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스마트 모니터 누적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모니터는 2020년 12월 첫 선을 보였다. PC가 없어도 PC처럼 인터넷과 문서 작업 등을 할 수 있다. 스마트TV처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부사장은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일상을 더 스마트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편의 기능과 소비자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활용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모니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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