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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삼성청년SW아카데미’ 8기 모집

- 5월2일부터 16일까지 1150명 선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이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지속한다.

삼성은 ‘삼성청년SW아카데미(SDSAFY)’ 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SSAFY는 2018년 시작했다. 삼성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 청년 취업 경쟁력 향상이 목표다.

8기 교육생은 5월2일부터 1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원을 받는다.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총 1150명을 선발한다. 7월부터 전국 5개 캠퍼스에서 1년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 SW 교육 등이 이뤄진다.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생에게는 매달 100만원 교육지원비를 지급한다. 일부 지역 교육생은 고용노동부 지원금도 제공한다.

한편 SSAFY는 5기까지 총 2785명이 수료했다. 취업률은 84%다. 이들은 700여개 기업에 취업했다. 채용 전형에서 SSAFY 출신을 우대하는 기업은 110여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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