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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B2B 사업 스타트업 ‘맞손’

- B2B 특화 스타트업 5곳 지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기업(B2B) 사업 확대를 위해 스타트업 손을 잡는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한국무역협회와 ‘B2B 미래 신사업 분야 스타트업 인큐베이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측은 B2B 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이노브랜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5곳을 선정해 육성한다.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성과를 평가해 추가 투자 등을 진행한다.

LG전자 장익환 비즈니스솔루션(BS)사업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량 있는 스타트업 및 미래 인재와 적극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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