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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2세대 코어 i9-12900KS CPU 선봬

- 데스크톱용 16개 코어 채용…최대 5.5GHz 속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인텔이 데스크톱 중앙처리장치(CPU) 신제품을 선보였다.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

인텔은 12세대 인텔 코어 i9-12900KS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퍼포먼스 코어 8개 에피션트 코어 8개 총 16개 코어를 갖췄다. 스레드는 24개다. 최대 5.5기가헤르츠(Hz) 속도를 구현했다. 전력 소모량은 150와트(W)다. 30메가바이트(MB) 스마트 캐시를 갖췄다. DDR(Double Data Rate)5 D램을 지원한다.

마커스 케네디 인텔 게이밍, 크리에이터 및 e스포츠 부문 총괄은 “인텔의 12세대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에 기반한 신규 프로세서는 사상 최초로 2개의 코어로 5.5GHz 클럭 스피드에 도달해 극한의 게이밍 성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판매는 4월5일 시작한다. 출고가는 739달러부터(약 9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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