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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에어컨 미리 점검 받으세요”

- 출장비 무료…씽큐 앱 스마트진단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에어컨 사전 점검에 나섰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에어컨 사전 점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5월까지다. LG전자 서비스 고객상담실에서 신청을 받는다. 문자 메시지로 자가점검 방법을 알려준다.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 ‘스마트진단’을 이용해도 된다.

추가 점검이 필요할 경우 엔지니어가 방문한다. 출장비는 무료다. 부품 교체 및 냉매 주입 등은 비용을 따로 내야 한다.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 정연채 부사장은 “스마트진단은 엔지니어와 방문 일정을 맞출 필요 없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손쉽게 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라며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기간 동안 혁신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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