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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대학생 ESG 역량 키운다

- ESG 아카데미 발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대학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을 지원한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지난 25일 ‘ESG 대학생 아카데미’ 8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ESG 아카데미는 2014년 시작했다. 대학생에게 ESG 인식을 심어주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230여명이 수료했다.

8기 교육은 30여명이 대상이다.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다. 성적 우수자는 LG전자 신입사원 서류전형 가산점을 부여한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ESG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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