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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종희 대표, 직원 소통 강화…DX부문, 첫 타운홀 미팅 개최

- 4월1일 ‘DX커넥트(CONNECT)’ 실시…온라인 개최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삼성전자 디바이스익스피리언스(DX)부문장 한종희 대표가 취임 후 첫 타운홀 미팅을 내달 연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4월1일 경기 수원 삼성전자 사옥에서 한종희 대표가 주재하는 ‘DX커넥트(CONNECT)’를 연다. 현장에는 임직원 일부만 모이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정보기술 및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IM)부문과 소비자가전(CE)부문을 합친 세트부문 DX부문을 출범했다. DX부문은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생활가전사업부 ▲의료기기사업부(삼성메디슨) ▲모바일익스피리언스(MX)사업부(옛 무선사업부) ▲네트워크사업부 등을 포함한다.

이번 DX커넥트 행사는 DX부문 전 사업부 임직원이 참가해 각종 회사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 사전 및 현장에서 질의를 받고 답변할 계획이다. 다만 시간은 추후 공지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DX부문 출범 이후 처음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라며 “각 사업부문 간 직원들 소통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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