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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네트웍스, 앱스트라 플랫폼 최신 기능 발표

앱스트라 화면
앱스트라 화면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기업 주니퍼 네트웍스는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의 구축, 문제 해결 및 운영을 간소화하는 ‘앱스트라(Apstra)’ 플랫폼 최신 기능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앱스트라는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IBN) 소프트웨어(SW)를 통해 멀티벤더 환경에서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의 설계, 배포 및 운영을 자동화하도록 지원한다.

앱스트라의 엣지 구축 모델은 소규모 원격 엣지 데이터센터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콜랩스드 패브릭 토폴로지를 지원한다. 이 새로운 모델을 통해 고객은 단순한 플랫폼을 활용해 소규모 엣지 데이터센터에서 대규모 중앙 사이트에 이르는 SSOT(Single Source Of Truth)를 사용해 IBN과 분석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최신 버전의 앱스트라는 정책 보장(Policy Assurance)을 통해 세분화된 실행을 지원한다. 더 큰 확장성과 효율성, 멀티 테넌트 환경을 위한 연결 제한, 다양한 RBAC 및 보장을 제공해 보안 정책 충돌 및 중복 규칙을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제안할 수 있다고 전했다.

주니퍼 네트웍스의 마이크 부숑(Mike Bushong) 데이터센터 제품 관리 부사장은 “주니퍼는 앱스트라의 최신 기능을 통해 모든 작업에서 사용자와 운영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보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앱스트라는 진정한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IBN)으로 데이터센터 안정성을 극대화한다. 앱스트라 최신 기능은 이러한 핵심 아키텍처의 차별점을 한층 강화해 더 많은 사용 사례와 환경에 안정성, 단순성, 보안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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