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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한정판 아트북 선봬…“판매 수익금 취약계층 기부”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그랑사가’ 팬들을 위한 아트북이 최초로 공개됐다.

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이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그랑사가’ 아트북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그랑사가 아트북은 한정 수량으로 제작, ▲캐릭터·그랑웨폰·아티팩트 등의 원화 및 콘셉트 아트 ▲미공개 아트워크와 스케치 ▲디자인 의도를 담은 특별 코멘트 등이 300여페이지 분량에 수록됐다.

또 아트북 구매시 인기 그랑웨폰 및 아티팩트 총 6종으로 구성된 실물 홀로그램 일러스트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대표 캐릭터 ‘세리아드’ 한정판 코스튬과 한정판 아티팩트 및 게임 내 아이템 다이아(3000개)로 구성된 ‘아트북 선물 쿠폰’도 제공된다.

그랑사가 아트북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오늘(14일)부터 오는 4월4일까지 온라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오는 4월5일부터 배송된다. 게임 내 마스코트 ‘모로’를 콘셉트로 꾸민 스마트폰 케이스(아이폰 11·12·13 시리즈 한정) 200개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엔픽셀 관계자는 “그랑사가 세계관 기획과 디자인 철학을 완성도 높은 원화로 풀어낸 아트북을 선보였다”며 “아트북 판매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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