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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AI센터장으로 '이치훈' 메타 머신러닝 리더 영입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3-14 10:12:58
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CJ그룹이 디지털 전환을 위해 출범시킨 CJ 인공지능(이하 AI) 센터'가 전 메타(옛 페이스북) 이치훈 머신러닝 리더를 영입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CJ AI센터는 이치훈 머신 러닝 리더를 신임 센터장으로 선임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CJ 이재현 회장은 중기 비전을 발표하며 디지털 전환과 미래형 혁신 기술에 3년간 4조3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뒤, CJ AI센터를 출범시켰다.

다만, CJ그룹 관계자는 "이 센터장이 선임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구체적 연구계획이나 조직 구성 등은 차차 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CJ AI센터가 그룹차원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구체적 업무 방향성 등은 올해 상반기 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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