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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의료기기 사업 확대…KIMES 참가

- 영상진단 장비·탈모 치료기 선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의료기기 사업을 확대한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Korea International Medical & Hospital Equipment Show) 2022’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시회다. 이날부터 13일까지 열린다.

LG전자는 의료 공간별 체험관을 조성했다. ▲의료용 모니터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 ▲탈모 치료기 ▲만성 통증 완화기 등을 전시했다. 비대면 서비스를 위한 로봇도 소개했다.

한편 LG전자가 이 행사에 전시관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료기기 제작 및 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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