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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로봇 개발 2440억원 투자…서비스로봇 1600대 보급

- ‘2022년 지능형 로봇 실행계획’ 확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정부가 로봇 산업 육성을 본격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022년 지능형 로봇 실행계획’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대비 10% 증가한 2440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서비스로봇 1600여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 정부는 로봇 관련 법령을 정비할 방침이다.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 2.0’을 수립한다.

산업부는 “디지털화를 실현하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로봇이 핵심 수단으로써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로봇 서비스를 확산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업계와 협조해 2022년도 실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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