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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SMB 대상 엔트리급 스토리지 ‘파워볼트 ME5 시리즈’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는 중소기업을 위한 엔트리급 스토리지 신제품 ‘델 파워볼트 ME5(Dell PowerVault ME5)’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최신 소프트웨어 설계를 통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2배의 성능, 처리량, 용량 및 메모리를 제공하는 이번 신제품은 데이터 증가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는 한편 고부가가치를 위한 최신 워크로드를 지원해 비즈니스 성과 개선을 지원한다.

델 파워볼트 스토리지는 SAN(storage area network) 및 DAS(Direct-Attached Storage)에 최적화된 설계로 다양한 워크로드의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새롭게 출시된 파워볼트 ME5 시리즈는 ‘델 EMC 파워엣지(Dell EMC PowerEdge)’ 서버와의 호환성, 풍부한 데이터 서비스와 고성능,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분석 등 다양한 장점을 갖췄다.

이와 함께 ‘프로서포트 서비스(ProSupport Services)’로 추가 비용 없이 ‘클라우드IQ(CloudIQ)’를 활용함으로써 AI옵스(AIOps)를 구현할 수 있다. 지능형 소프트웨어 ‘클라우드IQ’는 머신러닝 및 예측 분석 기술을 사용해 인프라 단에서 발생한 문제가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근본 원인을 빠르게 찾아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 사장은 “최소한의 자원으로 데이터센터를 운영해야 하는 중소기업에서는 IT 관리를 간소화하고 스토리지를 빠르게 배치하고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파워볼트 ME5 시리즈는 경제적인 투자로 중요한 워크로드까지 처리할 수 있는 성능과 안정성, 확장성을 구현하게끔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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