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임재현기자]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미래 부동산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지지옥션은 부동산 경매 적정가 예측시스템 알지(ALG)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ALG는 지지옥션이 축적한 경매 빅데이터를 딥러닝·머신러닝 등 기술로 분석하고, AI로 낙찰 적정금액을 산출하는 시스템이다.
실거래가격이나 공시가격, 아파트시세와 같은 데이터만으로는 미래 부동산 가치를 예측할 수 없지만, ALG는 부동산 가치를 판단하는 수많은 요소를 가지고 분석해 미래 낙찰가를 예측한다.
강경모 지지옥션 AI센터 본부장은 "경매는 생소함과 법적문제, 권리분석 등의 어려움으로 대중에게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ALG 개발로 경매를 더욱 다가가기 쉬운 부동산 매매방법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LG헬로 송구영 대표이사 재선임…사업 수익성 개선 '총력'
2024-11-21 18:33:01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논란의 ‘퐁퐁남’ 공모전 탈락…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외부 자문위 마련할 것”
2024-11-22 14:23:57쏘카·네이버 모빌리티 동맹 순항…네이버로 유입된 쏘카 이용자 86%가 ‘신규’
2024-11-22 1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