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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웨이, 작년 렌털 계정 900만 돌파…영업익, 전년비 5.6%↑

- 2021년 매출액 3조6643억원 영업익 6402억원
- 해외 연간 매출 1조2151억원 258만계정 확보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코웨이가 작년 실적을 공개했다. 코로나19에도 불구 성장세를 유지했다. 2021년 기준 코웨이 계정수는 900만을 돌파했다.

코웨이는 작년 4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9459억원과 1392억원으로 집계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1.3% 전년동기대비 9.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15.0% 줄었지만 전년동기대비 7.3% 늘었다.

작년 매출액은 3조6643억원 영업이익은 6402억원이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13.2% 영업이익은 5.6% 상승했다.

2021년 기준 렌털 국내 계정수는 650만을 넘었다. 해외 계정수는 258만을 달성했다. 총 908만계정이다.

해외법인 작년 매출액은 1조2151억원이다. 전년대비 35.6% 확대했다. 말레이시아와 미국 법인 2021년 매출액은 각각 9802억원과 1696억원이다. 전년대비 각각 38.3%와 11.3% 많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는 “코웨이는 지난해 상품, 서비스, 디자인 혁신을 통해 ‘뉴 코웨이’로 거듭나며 견조한 경영실적을 기록했다”라며 “올해는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상품 ▲서비스 ▲디자인 혁신을 완성하는 한 해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작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250원을 현금배당키로 했다. 시가배당율은 1.6%다. 배당금총액은 906억9453만1250원이다. 정기 주주총회 확정 후 1개월 이내 지급한다. 정기 주총은 3월31일 예정이다.

또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예상치는 각각 3조9845억원과 6807억원으로 제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8.7% 영업이익은 6.3% 확장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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