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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송재준 컴투스홀딩스 부사장 “C2X 상장 시점, 3월 말 목표”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최근 발행한 C2X 토큰 거래가 내달 중 시작될 전망이다.

장종철 컴투스홀딩스 게임제작본부장은 11일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을 통해 “C2X 블록체인 플랫폼에는 올해 연말까지 자체개발 게임 약 6종 정도를 준비하고 있고, 퍼블리싱 게임까지 합치면 약 20종 정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C2X 토큰 발행 이후 거래소에 리스팅(listing)되는 시기는 현재 3월 중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재준 컴투스홀딩스 부사장은 “C2X 토큰 거래소 상장 시점은 3월 말 게임 출시 이전, 해외 대형 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미팅을 많이 진행해보니, 이렇게 많은 웰메이드 게임들이 다수 및 대규모로 준비되고 있는 프로젝트가 세계적으로 유례없기 때문에 관심이 많은 상황”이라고 추가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컴투스홀딩스가 목표한 바대로, 세계 최상위 거래소 상장을 게임 출시 전에 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자체 개발 4종, 퍼블리싱 4종을 발표한 바 있다”며 “퍼블리싱 모델로 컴투스홀딩스가 퍼블리싱하고 외부 개발사와 개발하는 형태의 수익 쉐어(분배) 계약 형태로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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