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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창업진흥원, 스타트업 육성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게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1-17 13:48:47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금융결제원(원장 김학수)과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은 작년 9월 체결한 ‘창업촉진 및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의 첫 사례로 창업기업 운영에 필요한 결제·자금관리 서비스 등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창업기업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결제 및 자금관리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결제원과 창업진흥원이 공동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결제원은 창업진흥원의 지원 및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중 신청을 받아 금융결제원 CMS(정기 자동 입출금 서비스)와 TrusBill(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이용 환경 구축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창업기업은 창업진흥원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시 별도 이메일 또는 유선으로 상세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두 기관은 전담인력을 배치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 및 기획 중에 있으며, 향후 이번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파악해 창업기업의 입맛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다양하고 편리한 비즈니스 관리 서비스 패키지를 구성해 보급 및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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