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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많이 사용한 반려동물 앱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올해 반려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반려동물 앱은 ‘펫프렌즈’로 조사됐다.

30일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가 올해 1월~11월까지 반려동물 앱 월간 사용자 수(MAU)를 분석한 통계에 따르면 펫프렌즈는 평균 22만8163명을 기록했다.

펫커머스 분야 1위를 차지한 펫프렌즈는 반려동물 전문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펫프렌즈 가입자 수는 전년대비 올해 79% 상승했으며,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168.4% 성장한 314억원이다. 매출액 기준으로도 펫커머스 1위 기업이다.

이어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핏펫’(7만1078명)이 2위, 반려동물 생활 플랫폼 ‘어바웃펫’(5만4671명)이 3위를 나타냈다.

농림축산식품부 조사에 따르면 최근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 수는 지난 2019년 591만가구에서 2020년 638만가구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전문 커머스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펫프렌즈는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수준 향상과 함께 고관여 소비자가 늘면서 반려동물 전문 커머스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펫프렌즈는 2022년에도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 만족하는 펫커머스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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