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임재현기자] GS리테일이 LG 인공지능(AI)연구원과 손잡고 AI 기술을 이용한 자사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GS리테일(대표 허연수, 김호성)은 지난 21일 LG AI연구원과 'AI 연구 개념증명(PoC) 추진 및 사업 협력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이커머스 고객 접점 ▲GS25·GS샵·GS더프레시·GS프레시몰 등 통합 GS리테일 고객 경험 제고 ▲펫, 퀵커머스 분야 새로운 AI 모델 개발 등에 대한 분석 및 새로운 AI 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자사 커머스 서비스와 LG AI연구원 범용 모델 간 시너지를 통해, 한층 더 높은 AI 서비스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혁 GS리테일 뉴테크 본부장은 "GS리테일이 최근 확장한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초거대 AI '엑사원'과의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객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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