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메가존클라우드는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리인벤트(re:Invent) 2021’ 행사의 글로벌 파트너 서밋 기조연설에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로 언급됐다고 20일 밝혔다.
파트너 기조연설(Keynote)은 염동훈 AWS 파트너 조직 총괄이 발표했으며 이 자리에서 염동훈 총괄은 “2012년 국내 첫 AWS 파트너사로 1998년도에 웹 에이전시로 창업했지만,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성장을 예측하고 메가존의 비즈니스를 혁신하기로 결정하고, 공격적인 클라우드에 대한 투자와 전문적인 핵심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2016년 AWS 한국 리전이 론칭함과 동시에 급증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며 AWS와 함께 성장해왔다”고 강조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기준 3000여 개의 기업고객과 1400여 명의 임직원 수 그리고 5억달러(한화: 5400억원)의 규모로 아태 지역(APJ) 가장 큰 파트너사 중에 하나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2012년 이후 AWS와의 협력관계를 통해서 클라우드 비즈니스에 대한 빠른 성장과 국내 고객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데 집중한 전략들이 결실을 맺어서, AWS 리인벤트 파트너 기조연설에서 사례로 언급된 점은 메가존클라우드의 5000여 고객들과의 긴밀한 관계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국내 클라우드 산업 발전과 해외 진출을 위해 메가존클라우드 가진 해외 지사들을 적극 활용해 AWS 클라우드 생태계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공동대표는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 메가존클라우드의 엔터프라이즈 사업 방향은 엔터프라이즈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술들을 체계화해서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메가존클라우드의 다양한 워크로드 오퍼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고객을 위한 ERP on cloud와 보안, 대규모 마이그레이션(Mass Migration)에 대한 선도적인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