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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 드론 기반 태양광발전소 AI 분석 플랫폼·O&M 솔루션 개발에 맞손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무인항공기 제조 및 개발 기업 프리뉴는 태양광발전 기업 KC솔라&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운영관리 기업 대연씨앤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능형 드론 기반 태양광발전소 모듈 촬영을 통한 인공지능(AI) 분석 플랫폼 및 유지보수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이뤄졌다. 드론이 태양광 패널의 동작 상태 진단, 크랙과 오염 등에 대한 정밀 점검 및 분석을 제공하고 패널이 구축된 주변 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예방, 진단, 대응의 절차를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프리뉴의 자체 제조 기반의 자율비행 무인항공 기술, 대연씨앤아이의 태양광 발전용 접속 시스템과 모니터링 시스템 전문 기술 등을 제공한다. 기존의 위성을 이용한 태양광 패널의 이상 유무를 분석하는 방식에서 드론 열화상 모니터링을 적용함으로써 태양광 패널 운영관리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한다는 것이 프리뉴 측 설명이다.

이종경 프리뉴 대표는 “이번 심사 협약은 지능형 드론에 AI 기술을 접목시킨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첫 발돋움”이라며 “앞으로 자체 기술인 무인항공기 제조 및 개발 기술을 통해 AI 드론 서비스 플랫폼의 고도화와 다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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