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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지스타서 ‘위믹스’ 생태계 파트너 만난다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위메이드가 ‘지스타 2021’에서 국내외 파트너사를 만난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1 B2B(Business to Business) 전시관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다수 국내외 파트너사와 위믹스 온보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사업 및 투자를 상담한다. 위믹스는 위메이드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또, 지스타 기간 장현국 대표 미디어 간담회도 진행된다.

위메이드는 내년 말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하는 블록체인 게임 100개 출시를 목표로,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지스타 2021 B2B 전시관은 위메이드 퀀텀 점프를 이끈 ‘미르4’의 글로벌 흥행 기반인 위믹스(WEMIX), 드레이코(DRACO) 등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을 주제로 구성됐다.

게임과 현실을 잇는 ‘관문’이자 ‘연결통로’를 표현하기 위해, 부스 입구는 가상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몰입형 게이트로 꾸며진다.

전체 부스는 ‘블록체인 데이터’를 형상화한 방사형 라인 패턴으로 벽면이 장식됐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기업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서다.

한편, 위메이드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부스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기적 전체 방역을 실시하고, 상주 인원 대상 1일 1회 자가검진 진행, QR 체크인 통한 방문객 관리 등 행사장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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