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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전류 검출용 ‘후막 션트 저항기’ 개발

- 9월부터 월 100만개 생산 체제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일본 반도체 기업 로옴이 산업기기 및 민생기기 등 전류 검출 용도에 최적인 후막 션트 저항기 ‘LTR100L’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저항체 재료 개선과 단자 온도 디레이팅 적용을 통해 3264 사이즈(3.2mm×6.4mm)로 업계 최고 정격전력 4와트(W)를 달성했다. 회로 고전력화가 추진되는 산업기기 및 민생기기의 모터 제어 회로 및 과전류 보호회로의 전류 검출 용도에 최적이다.

소자 구조 최적화로 후막 션트 저항기로서 업계 최고 수준의 저항 온도 계수(TCR)를 실현한다. 온도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아 고정밀도 및 고신뢰성 전류 검출이 가능하다.

LTR100L은 지난 9월부터 월 100만개 생산 체제로 양산을 개시했다. 생산거점은 필리핀 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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