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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IBM, “코로나19 해결 개발자 아이디어 모아요”

- 11월20일까지 ‘일상 영웅 기리는 코드 챌린지’ 개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와 IBM이 코로나19 극복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인 등을 돕기 위한 개발자 행사를 진행한다.

26일(현지시각) 삼성전자는 ‘삼성개발자콘퍼런스2021(SDC21)’을 온라인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IBM과 ‘일상 영웅 기리는 코드 챌린지(the Call for Code Honoring Everyday Heroes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콜 포 코드(Call for Code)’ 글로벌 프로그램 일환이다.

코로나19 관련 ▲의료인 ▲교육인 ▲배달원 등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앱)을 모집한다.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IBM ▲클라우드 ▲왓슨 등 기술을 1개 이상 적용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일상의 영웅은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 동안 지칠 줄 모르고 우리를 도왔다”라며 “이들의 삶을 연결성과 기술을 통해 더 편하고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마감은 11월20일까지다. 우승자는 12월9일 발표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앱 배포 지원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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