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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스, KISA 가명처리 지원센터에 가명·익명조치 솔루션 납품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개인정보 가명처리 솔루션 기업 데이타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가명처리 지원센터에 개인정보 가명·익명조치 통합 솔루션 ‘피에이마스터(PAmaster)’를 납품했다고 14일 밝혔다.

피에이마스터는 지난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주최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가명처리 대상을 식별, 위험도 측정, 가명정보 재식별 가능성과 적정성 등을 평가한다.

피에이마스터가 납품된 KISA 가명처리 지원센터는 가명처리 기술과 전문인력이 부족한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장소다. 개인정보처리자가 보유한 개인정보를 반입해 가명처리를 하고, 가명정보의 결합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장비와 시설을 제공한다.

김현진 데이타스 대표는 “이번 가명처리 지원센터에 솔루션 공급 경험과 가명처리 지원센터를 이용하는 기업들의 불편 사항을 제품 고도화시 최우선으로 반영하겠다”며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 기술인 재현데이터 생성·검증 기술 개발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해 내년부터 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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