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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신학철 대표, 美 채용 직접 챙긴다

- 40여명 초청 BC투어 개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화학이 미국 인력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LG화학(대표 신학철)은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주 티넥메리어트 호텔에서 ‘BC(Business & Campus)투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BC투어는 LG화학 해외 인력 채용행사다. 미국 주요 10여개 대학과 연구소 .석박사 및 학부생 40여명을 초청했다. 신학철 LG화학 대표가 이들에게 직접 회사 목표 등을 공유했다.

신 대표는 “LG화학은 세계 7대 화학기업으로 글로벌 톱10 중 유일하게 2019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코로나 이후 기업 가치가 상승한 글로벌 1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며 “LG화학은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와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창사 이래 가장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 “자유롭고 창의적인 인재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그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직장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LG화학은 국내에서는 ‘테크 컨퍼런스’라는 연구개발(R&D) 인력 채용행사를 연다. 올해는 지난 7월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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