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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3분기 스마트폰 브랜드 '미' 폐기

- ‘샤오미’ 브랜드 강화…샤오미·레드미·포코 3개 브랜드 집중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샤오미가 3분기부터 스마트폰에서 ‘미’ 브랜드를 단계적으로 폐지한다.

24일(현지시간) GSM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앞으로 미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그동안 샤오미는 ‘미믹스’라는 이름으로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향후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는 미 대신 '샤오미'를 중저가 제품에는 ‘레드미’를 채택할 예정이다. 또 다른 스마트폰 제품군인 ‘포코’까지 더해 총 3개 라인업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노트북과 TV 등 다른 제품도 샤오미라는 이름을 사용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샤오미는 4990만대를 출하하며 시장점유율 17%로 2위에 올라섰다. 1위인 삼성전자(19%)와 점유율 차이는 2%포인트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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