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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로봇청소기·의류관리기 판매 ‘쑥쑥’


- 1월1일~7월31일 판매량 전년비 각각 102%·26% 증가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전자랜드에 따르면 로봇청소기와 의류관리기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전자랜드(대표 옥치국)는 올해 1월1일~7월31일까지 로봇청소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102% 성장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1월1일~7월31일까지 의류관리기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했다.

전자랜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집콕’ 트렌드가 지속되며 집안에서 가사 노동을 줄이려는 소비자 요구가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또 생활 위생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며 두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졌다.

전자랜드는 “코로나19는 위생을 관리해주는 동시에 편리한 제품이 잘 팔린다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다”라며 “앞으로 위생 가전 시장은 점점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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