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플랫폼 디파인(DeFine)이 총 500만 달러(한화 약 57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대형 게임사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후오비 벤처스가 주도했다. 드래곤 드레이퍼, NGC 벤처스, 세븐엑스 벤처 등 유명 크립토 펀드가 참여했다.
특히 유명 인기 게임 ‘검은사막’의 게임사 펄어비스와 가수 선미, 박원 등이 속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어비스컴퍼니도 투자사로 참여했다. 또 게임 퍼블리싱 기업인 SNK의 IP(지적재산권)를 보유하고 있는 온버프 NFT 펀드, DJ 블라우(3LAU) 등 NFT 분야 전문 투자자들도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다.
디파인은 다양한 전략적 투자사들과 함께 협업함으로써 NFT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각 투자사들이 보유한 IP를 기반으로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기업들의 NFT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NFT를 발행해 새로운 팬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강명훈 디파인 한국 총괄은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전략적 투자를 발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전략 투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훨씬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LG헬로 송구영 대표이사 재선임…사업 수익성 개선 '총력'
2024-11-21 18:33:01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논란의 ‘퐁퐁남’ 공모전 탈락…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외부 자문위 마련할 것”
2024-11-22 14:23:57쏘카·네이버 모빌리티 동맹 순항…네이버로 유입된 쏘카 이용자 86%가 ‘신규’
2024-11-22 1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