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샌드뱅크(Sandbank)를 운영하는 디에이그라운드가 초보 가상자산 투자자를 위한 교육 기능 ‘샌드스쿨'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샌드스쿨은 가상자산 거래 전문 용어, 국내 대형 거래소별 차이점 등 투자 입문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정보를 큐레이션해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다.
현재 샌드스쿨은 ▲가상자산 재테크 총정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총정리 ▲샌드뱅크 이용법 등 총 3가지 주제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는 먼저 예습 콘텐츠를 통해 학습을 진행한 후 주제별로 제공되는 퀴즈를 풀며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다.
샌드스쿨에서 주제별 퀴즈 풀이를 모두 완료한 사용자에게는 소정의 투자지원금(10 USDT)이 지급된다. 그동안 샌드뱅크 투자상품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거래소나 개인 지갑에서 가상자산을 옮겨와야 했지만, 이번 신규기능을 통해 얻은 투자지원금으로 각 투자상품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이현명 디에이그라운드 대표는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일 거래액이 20조가 넘었음에도 아직도 거래소에서 사고파는 투기 목적의 거래가 대부분”이라며 “샌드뱅크는 단순한 투기가 아닌 중장기 투자 및 재테크의 관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출시한 '샌드스쿨' 과 같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재미있게 학습하며 투자할 수 있는 건전한 투자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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