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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무선이어폰 ‘WF-1000XM4’ 친환경 포장 패키지 적용

- 재활용 가능한 ‘오리지널 블렌드 재료’ 적용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소니가 환경을 생각한 포장 패키지를 선보였다.

소니코리아(대표 오쿠라 키쿠오)는 친환경 종이 재료 ‘오리지널 블렌드 재료’를 개발하고 무선이어폰 WF-1000XM4 포장 패키지에 적용했다고 1일 밝혔다.

오리지널 블렌드는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아 재활용할 수 있다. 대나무와 사탕수수 섬유 등 환경에 영향이 적은 재료로 구성돼 원료 사용을 줄였다. 제품 패키지에 잉크로 문자를 인쇄하지 않고 양각으로 새겨 잉크 사용도 감소시켰다.

소니는 환경 보호에 대한 의미를 소비자와 나누기 위해 이번 패키지를 내놨다. 앞으로 새로 출시되는 제품 포장에 오리지널 블렌드 재료를 지속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WF-1000XM4의 친환경 제품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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