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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 체결

- 2018년부터 매년 진행…취약계층 대상 공청기 지원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코웨이가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코웨이(대표 이해선 서장원)는 환경부와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다.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내 환경에서 환경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사업이다.

코웨이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실내공기질 개선에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한다. 필터 교체 등 관리 서비스도 2년 동안 무상 제공한다.

코웨이는 “환경가전 선도 기업으로서 환경부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깨끗한 물과 공기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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