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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차세대 배터리 청사진 제시한다

- 22일 ‘LG엔솔 이노베이션 포럼’ 개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차세대 배터리 청사진을 제시한다.

LG에너지솔루션(대표 김종현)은 오는 22일 ‘LG에너지솔루션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온라인 세미나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연린다. 배터리 전문가가 참여해 배터리 연구 동향과 미래를 논의한다.

특히 2019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미국 빙엄턴 대학 스탠리 휘팅엄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그는 리튬이온전지의 ‘인터칼레이션 전극’ 원리를 발견했다.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무료다. 참여 신청과 세부 프로그램 확인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LG에너지솔루션 생산 및 구매 최고책임자(CPO) 김명환 사장은 “이번 포럼은 배터리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들이 차세대 전지 연구 동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통찰력을 전달해 줄 것으로 보인다”며 “발표자들의 혁신적인 연구 자료가 배터리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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