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LG전자가 택배나 배달 등 이동 노동자들을 위해 서울 내 쉼터에 휘센 에어컨을 기부한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에서 ‘LG휘센 에어컨 서울시 이동 노동자 쉼터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증식에는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박준성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과 서울시청 서성만 노동민생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LG전자가 기부한 에어컨은 스탠드형 신제품 ‘LG휘센타워’를 비롯해 총 20여대다. 6월 안으로 서울 소재 쉼터 ▲서초구 ▲중구 ▲은평구 ▲마포구 5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박준성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LG 휘센 에어컨을 앞세워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충족시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승은 기자>bse1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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