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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퓨리케어360도 공청기 알파’ 인기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LG전자의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가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이달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판매량 중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 제품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20일 밝혔다.

알파 모델은 지난 2월 출시됐다. 기존 청정면적 100제곱미터(㎡)에서 114㎡로 늘어났다. 위쪽과 아래쪽에 위치한 '클린부스터'의 청정거리도 기존보다 확대했다.

별도 구매 가능한 인공지능(AI) 센서를 집중적으로 공기 관리가 필요한 곳에 두고 제품과 연동시키면 오염된 공기를 약 5분 더 빠르게 감지한다. 필터 교체시기 등을 음성안내로 받아볼 수도 있다.

LG전자는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 체험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박준성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은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필수가전인 공기청정기의 고객 니즈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통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은 기자>bse1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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