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PTC코리아 총판 디모아는 실시간 데이터와 동작을 증강현실(AR)로 구현 가능한 교육용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디모아는 오는 27일 PTC의 IoT(사물인터넷)·AR과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을 결합해 구성한 ‘교육용 유니버설 로봇 디지털 트윈 패키지(Digital Twin Package)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미래 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교육용 협동로봇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용 유니버설 로봇 디지털 트윈 패키지는 협동로봇(Cobot)인 유니버설 로봇에 PTC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씽웍스(ThingWorx)’와 AR 솔루션인 ‘뷰포리아(Vuforia)’를 연결해 실시간 데이터와 동작을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하는 것을 뜻한다.
협동로봇은 초소형·초경량 협동산업로봇으로, 안전설비 없이 근거리에서 인간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제조업용 로봇이다. 산업 전반에서 반복적인 공정을 자동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DT)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모형을 만들어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해 보는 기술이다. 정보기술(IT)과 접목해 실제 작업 과정을 미리 데이터화해 시너지를 일으킨다. 건설 등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세미나는 디모아의 픽클(Pickcl)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픽클의 ‘웨비나 등록하기’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디모아는 설문응답자 선착순 5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혁수 디모아 대표는 “산업용 로봇의 기업 활용도가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된 교육용 협동 로봇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협동로봇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IoT·AR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