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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아, 서울시교육청과 교사·학생 대상 MS 활용 ‘IT 캠프’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총판 디모아가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교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MS 제품을 활용하는 ‘정보기술(IT) 캠프’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IT 캠프는 15일부터 1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MS의 협업툴 ‘팀즈’가 비대면 수업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게임화 수업 설계, 비대면 수업시의 실습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 등이 마련됐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스토리텔링 도구 ‘스웨이(SWAY)’가 제공된다. 스웨이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웹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SW)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의 교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은 IT 캠프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IT 캠프 연수가 끝난 후 ‘강의 보러가기’를 통해 다시보기가 제공된다. 서울시교육청 학생이라면 MS 오피스 365가 무료로 제공된다.

디모아 관계자는 “서울시교육청 교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MS 제품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참가 비용이 없고 다시보기가 가능한 만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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