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민혜 기자] 클라우드 기반 의료 데이터 축적·활용하는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이하 P-HIS)’이 개발돼 보급 중이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이날 P-HIS의 국내외 조기 확산을 위해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에서 ▲고려대의료원 의료진 ▲삼성SDS ▲비트컴퓨터 ▲소프트넷 ▲네이버클라우드 ▲휴니버스글로벌 등 참여기관을 모아 간담회를 열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이날 P-HIS 운영현장을 둘러보고 도입 촉진을 위한 사항을 논의했다. P-HIS는 고려대병원이 주관하며 과기정통부·보건복지부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약 200억원을 투자해 개발했다. 의료기관 6개, ICT/SW 기업 8개 등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 3월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기존 시스템을 P-HIS로 완전히 전환하며 이외 병원까지 확산을 계획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려대병원은 올해 4월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횄다. P-HIS를 아직 본격적으로 현업에 사용하지 않았으나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하기때문에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스템 운영·유지보수도 쉽다. 진료정보 상호운용성에 필요한 국제표준규격에 맞춰 개발해 병원간 정보 교류에 유용하다.
또한 데이터·시스템 표준화로 환자데이터 공유, 체계적인 의료 빅데이터 구축도 가능하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P-HIS가 확산되면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서비스 보급은 물론 의료 빅데이터의 축적과 활용성을 크게 높여 국내 의료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정부도 국내 기술로 개발된 P-HIS의 국내외 보급과 확산이 조기에 이루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민혜 기자> minera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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