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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와 손잡은 티맵택시, ‘우티’로 이름 바꾼다


[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글로벌 차량공유 기업 우버와 SK텔레콤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 ‘우티(UT)’가 택시호출 서비스 ‘우티’를 시작한다.

19일 우티 유한회사(UT LLC)는 우티의 새 로고를 공개했다. 양사는 조만간 기존 T맵 택시 앱 명칭을 우티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우티는 우버와 티맵에서 각각 앞 글자를 따온 명칭이다. 우버와 티맵모빌리티는 지난 4월1일 합작회사 우티를 공식 출범했다. 우티는 기사, 승객, 지역공동체 모두를 아우르는 ‘우리들의 택시’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날 우티 유한회사는 우티 서비스의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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