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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美 투자 시동…GM합작사 제2공장 부지 선정

얼티엄셀즈 제1공장 공사현장 전경
얼티엄셀즈 제1공장 공사현장 전경
- 테네시주 스프링힐 예정…35GWh 규모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배터리 투자를 시작했다. 우선 GM과 합작사 추가 공장 부지 등을 확정했다.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는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에 제2공장을 짓기로 했다.

얼티엄셀즈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공장을 짓고 있다. 제1공장 생산능력(캐파)은 35기가와트시(GWh)다. 2022년 가동 목표다. 제2공장 용량은 1공장과 비슷한 수준이다. 2023년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3월 2025년까지 미국에 5조원을 투자키로 했다. 얼티엄셀즈 투자는 이와는 별도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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