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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21 자급제+알뜰폰…KT스카이라이프, “최대 매월 100GB 추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삼성전자 전략 단말 ‘갤럭시S21’ 출시에 따라 알뜰폰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는 추가 모바일 데이터, 지니뮤직 6개월 구독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모두 넉넉’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요금제는 ▲모두충분 11GB+ ▲데이터충분 15GB+ ▲스페셜 10GB다.

우선, LG헬로비전은 1년간 매월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와 음성, 문자를 무제한 쓸 수 있는 ’모두 충분 11GB+’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매월 100GB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 충분 15GB+’(데이터 무제한, 음성100분) 요금제 가입 고객에는 매월 50GB를, ‘스페셜’(데이터10GB, 음성100분) 요금제 고객에게는 데이터 10GB를 지급한다. 태블릿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LG헬로비전은 3종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 ‘지니뮤직’ 6개월 구독권과 UV 살균 겸용 휴대폰 무선충전기를 증정한다. 유심(USIM) 무료 서비스도 포함된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요즘처럼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가계 통신비 절감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고객 혜택뿐 아니라, 알뜰폰 전체 시장의 성장과 활성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방법을 고안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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