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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타임라인, AWS 클라우드에서 돌아간다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는 트위터 타임라인을 제공하기 위한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발표했다. 

다년 계약에 따라, 트위터는 AWS의 인프라와 서비스를 활용해 매일 수백만 건의 트윗을 처리한다. 이번 AWS 도입은 트위터가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해 실시간 서비스를 확장한 최초 사례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AWS와 트위터는 이미 10년 이상 협력을 유지해왔다.

트위터는 기존 온프레미스를 클라우드로 확대해 AWS의 컴퓨팅, 컨테이너, 스토리지, 보안 등의 기능을 활용한다. 특히 Arm 아키텍처를 적용한 AWS 그래비톤2기반 인스턴스를 활용한다. AWS의 CDN 서비스인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와 아마존 다이나모DB도 사용한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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