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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가습기와 공청기를 하나로…가습공기청정기 선봬

-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 출시…출고가 120만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코웨이가 가습기와 공기청정기를 합친 제품을 선보였다.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모델명 APMS-1020A)’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수조에 물이 고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워터락’을 적용했다. 물통 입구를 가습 기능을 이용하면 열고 이용하지 않으면 막는다. 전원을 끄면 수조에 남은 물을 자동 건조한다. 대장균을 99.99% 감소한다. 물통과 수조는 분리 세척할 수 있다.

공기청정은 4단계 필터 시스템을 채용했다. 극초미세먼지를 99.99% 제거한다. 한국공기청정협회 HH인증과 CA인증을 받았다. 미세먼지 센서 CA인증도 획득했다.

출고가는 120만원이다. 렌탈료는 6년 약정 등록비 10만원 기준 ▲방문관리 월 3만2400원 ▲자가관리 월 2만5400원이다.

송현주 코웨이 상품개발센터장은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는 위생 관리 성능 등 가습공기청정기라면 꼭 필요한 부분에서 코웨이만의 기술력이 발현된 혁신 제품”이라며 “이 제품의 혁신성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공기 질을 책임지는 글로벌 에어케어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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